[보라카이 가족여행 - 2탄]숙소편

[보라카이 가족여행 - 2탄]숙소편

보라보라 0 3658


안녕하세요~

보라카이 가족여행 2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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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 더 린드 보라카이(The Lind Boracay)

디럭스 룸 3개 x 4박(조식포함, 엑스트라베드도 신청가능함)

  

지난번에 항공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사실 항공보다 제일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호텔이었어요. 가족이 여러날 머물 곳이고 특별히 이번 여행은 시어머님의 칠순기념여행이어서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검색하였답니다.

클럽리치투어 담당자분께서는 처음에 가족여행으로 많이 가는 헤난계열의 리조트를 소개시켜주셨었어요. 수영장시설도 잘 되어 있고 룸타입도 다양하고 위치도 스테이션 2여서 많이들 이용하신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희는 금액을 좀더 지불하더래도 조용하고 비치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원했어요. 그랬더니 이 호텔을 추천해 주셨답니다.

일단은 스테이션 1이어서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고요, 후기도 다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나머지 혹시 도착해서 실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never~ 항구에 도착하면서부터 특급 서비스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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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가는 항구까지는 차량을 두 개 빌려서 이동했고

항구에 도착하자 시원하고 멋스런 호텔유니폼을 입은 잘생긴 직원분이 피켓을 들고 나와 계셨어요. 친절한 태도로 직접 짐까지 끌어주며 인사말을 건넨 뒤 전용선착장까지 안내해 주셨답니다. 까티클란 항구에서는 보통 두 개의 선착장을 이용하는데 헤난계열과 린드, 샹그릴라 등의 고급 리조트 등에서만 이용하는 전용선착장과 일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선착장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호텔을 예약한 손님이므로 무료로 전용선착장과 스피드보트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보트도 물이 튀지 않게 잘 처리되어 있었고 속도도 빠르고 멀미도 나지 않았답니다. 5~10분 정도 지나니 금방 섬에 도착했어요.

호텔에서 나온 전용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는데 항구에서부터 스테이션 3 - 2 - 1 의순서여서 저희는 보라카이의 밤풍경을 대략 보며 이동하였습니다. 시간은 1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호텔 로비에 도착하자 또 다른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뒤에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물흐르듯이 매끄러운 서비스가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필리핀영어는 잘 못 알아듣는 발음이 많은데 이분들은 다 발음도 듣기 편하고(따갈로그식 발음이 별로 없었어요) 능숙했어요. 여행 내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세 가족이 같이 간 여행이라서 룸은 디럭스타입으로 3개를 예약했고 엑스트라베드를 신청했는데 기본 베드형식이 더블 + 싱글 인데다가 더블침대가 큰 편이어서 엑스트라베드는 거의 사용 안했어요. 룸은 두말할 나위없이 깨끗하고 비품이나 가구들도 고급스러웠어요.

룸에는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 슬리퍼와 에코백 한 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보통은 사용하던 슬리퍼를 놓아두는 편인데 이 호텔은 깔끔하게 새 슬리퍼를 서비스해주니 좋았고요 사용 후에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호텔후기에서 항상 올라오는 이야기는 조식과 부대시설이야기겠죠? 저희도 잠깐 얘기해 드릴게요

조식은 1층에 위치한 수영장과 비치로 가는 길목에 있었는데 조리도구가 르쿠르제여서 더 예뻤어요(서민 주부의 대리만족입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3일단위 정도로 종류가 바뀌는 것 같았어요. 인스턴트 쥬스대신 매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갈아 1인용 유리병에 담아 셋팅해두는 게 정말 좋았구요. 과일도 종류가 많아서 시장에서 사먹을 일이 별로 없었답니다.

마지막날은 레스토랑도 이용했었는데 비프스테이크 등 음식들이 완죤~ 차원이 다른 음식이었어요. 저렴한 금액대는 아니었지만 검소하신 저희 시어머님께서도 엄지 척~ 하면서 비싼 이유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먹는 이야기만 했나요? ^^ 이번엔 부대시설입니다.

보라카이는 비치를 앞에 두고 호텔들이 늘어서 있는 형태여서 비치를 끼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호텔 가격 및 등급이 달라진다고 해요. 그리고 스테이션 1이 가장 고운 모래와 깨끗한 바다를 가진 곳이라 이곳은 제일 고급 호텔들만 위치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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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리조트는 이곳에 새로 생긴 호텔이라 호텔 자체 부지가 아주 넓고 정원이 있는 호텔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메인 수영장이외에도 훌륭한 씨뷰의 수영장이 별도로 있고 비치에 연결된 곳에 편안한 베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자주 이용했어요. 외국에 나가면 일부러 헬스장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키즈카페에 선생님도 상주해 있어서 어른들끼리 시간을 보낼 때 아이들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호텔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수영장 옆에 샤워시설이 있어서 투숙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구요, 투숙객에게 1시간 무료(성인2인기준/룸당)맛사지 서비스를 해주셔서 수영장에서 호사를 누렸지요.

이밖에도 오후시간에 간단한 다과서비스를 해주셔서 한 번씩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디몰로 나가는 전용버스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조용한 가족여행이나 휴양형 커플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전에 한번씩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보라카이에서 제일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서비스와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보라카이의 음식에 대해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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